카이로 7월 21일발 신화통신: 애급 국가텔레비죤방송국 21일 보도에 의하면 애급 대통령 싸이씨는 당일 대통령 성명을 체결해 전국적 범위의 긴급상태를 이번달 25일에서 3개월간 연장할 것을 선포했다고 한다.
대통령 성명에 의하면 전국 긴급상태하에 애급 군대와 경찰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테로주의 위협에 대처하고 국가 안전과 온정을 수호하며 공민들의 인신과 재산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한다.
2017년 4월, 애급 북부 도시 탄타와 알렉산더는 각각 교회를 상대로 한 폭발습격 사건이 발생하여 45명이 사망했는데 극단조직 ‘이슬람국가’는 자신들이 저지른 습격이라고 선포했다. 애급 의회는 전국적 범위에서 3개월간의 긴급상태를 가동했고 그후에도 여러차레 시간을 연장했는데 매번 연장기한은 3개월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