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주 7월 22일발 신화통신: 국제수영련맹은 22일 성명을 발표해 오스트랄리아 수영관리기구와 홀덴에게 경고를 제출했다.
성명은 “국제수영련맹 관원은 22일 광주에서 만나 남자 400메터 자유형 시상식 관련 상황을 분석했고 오스트랄리아 수영유한회사(오스트랄리아 수영운동관리기구)와 선수 홀덴에게 한통의 경고편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영련맹은 언론자유를 존중하지만 이는 적당한 배경하에서 이뤄져야 한다. 모든 주요 체육기구와 같이 우리 선수와 수행원들은 국제수영련맹의 규정을 존중해야 할 책임이 있고 국제수영련맹의 경기를 리용해 개인성명을 발표하거나 태도를 표명해서는 안된다.”
성명은 “홀덴이 항의한 행동은 현재 국제체육중재법정에서 심리과정에 있는바 청문회를 진행하기 전에 국제수영련맹은 이 사건에 대해 평론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21일, 중국 올림픽챔피언 손양이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경기에서 우승을 하여 이 종목 수영세계선수권대회 4련승, 수영세계선수권대회 10관왕을 실현한 후 준우승을 차지한 홀덴은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거부해 장내를 술렁거리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