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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수리아 충돌, 오직 정치적 방법 통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2019년 07월 11일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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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신화통신] 메르켈 독일 총리는 9일 오직 정치적 방법을 통해야만이 수리아 국내 충돌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독일 측은 국제사회외 함께 수리아의 정치해결 추동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정부는 이날 독일 주재 외교사절단 초대회를 소집했다. 메르켈 총리는 초대회에서 축사를 발표하면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를 기초로 하는 정치진척을 통하는 것만이 수리아 국내 류혈 충돌을 결속짓고 또 전국 화해진척을 가동하는데 신심을 수립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정치적 해결은 수리아 인민과 전란을 피해 고향을 떠난 수리아 난민들이 자유선거를 통해 수리아의 정치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해결은 전진이 아주 더디다고 하면서 독일은 유엔과 기타 국제 파트너와 함께 수리아 정치적해결 추동을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또 현 세계 정세가 불안정하고 충돌, 무역분쟁, 군축협의가 갈수록 실효성을 잃어가는 등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기에 건설적인 대화를 전개하려는 념원과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들이 역할을 발휘하고 각 측간 교류를 촉진해 상호 신임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호소했다.

메르켈 총리는 세계무역기구의 거래 체계를 인정하는 것은 각 국 경제에 아주 중요하다며 다자주의는 무역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함께 노력해야만 기후변화, 빈곤, 기아, 질병, 디지털 혁명 등 인류가 직면한 공동 도전에 잘 대응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세계는 서로 련결되여 있다면서 각 국의 복지는 전 세계의 공동 복지위에 건립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