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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로 국제적 원조가 시급한 토이기 국경도시

2016년 05월 23일 12: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토이기 동남부 국경도시 킬리스는 인구가 10만명도 안되는 도시지만 최근 몇년래 13만명에 가까운 수리아 난민들을 받아들였다. 킬리스 카라 시장은 일전에 신화사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난민들이 대거 몰려들고 외래 지원이 적은 탓으로 킬리스는 각측으로부터 받는 압력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다음주 토이기 최대도시 이스땀불에서 열리는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가 킬리스의 이 같은 고민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1996년 킬리스시의 기초시설 표준에 따르면 2023년전까지 11만5천명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그러나 이곳의 난민은 9만3천명의 현지인 규모를 크게 초월하였다.

인터뷰자리에서 카라 시장은 과거 도시의 년간 생활쓰레기는 40톤에 달했지만 지금 160톤으로 급부상했고 정수 소비량은 3배 늘어 매일 3만톤에 달한다고 표하였다. 이와함께 인구당 공동록지면적도 1.1평방메토로 줄었다.

카라 시장은 난민과 현지인들은 언어, 전통, 문화 등 여러면에서 각이하긴 하지만 여전히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고 말하였다. 카라 시장의 말에 따르면 현지인들은 난민들과 주택, 사업, 식물, 록색공간을 기꺼이 공유하고 있다. 이밖에 현지 주민과 비정부기구는 각종 강습반과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난민들의 새 생활을 돕고 있다.

그러면서도 카라 시장은 현재로서 킬리스시는 독자적으로 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실토하였다. 카라 시장은 현지는 방대한 난민군체를 받아들이기에 역부족이라고 표하였다.

카라시장은 킬리스시의 인당 월 평균 난민 관련 비용은 339딸라에 달하지만 30만여딸라의 고체 쓰레기 소각기 외, 국제사회는 지금까지 킬리스시에 어떤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올 1월 중순이래, 수리아 북부지역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킬리스시에 련달아 떨어지면서 2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그중에는 수리아난민도 있다고 표하였다.

곧 열릴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서 카라 시장은 회의 참가자들이 현지 상황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1억여딸라의 자금을 조달해 킬리스시의 오수, 물정화 시스템 등 기초시설들을 개선하고 공공 록색공간을 더 많이 확대할수 있길 기대하였다.

지금까지 토이기는 3백만명 수리아 난민과 이라크 난민들을 수용하였고 토이기 정부는 이를 위해 백억딸라를 투입하였다. 토이기 에르도안 대통령은 일전에 토이기 비정부조직과 지방정부의 자금까지 더하면 토이기측이 난민들을 위해 소비한 지출은 2백억딸라를 넘어선다고 표하였다.

제2차세계대전이래 가장 준엄한 인도주의 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엔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스땀불에서 첫 세계인도주의 정상회의를 갖기로 하였다. 국가 수반과 정부 수뇌자, 민간단체와 비정부조직 대표들을 포함해 6천명이 이번 회의에 참가할 전망이다.

정상회의 웨오쎄르 대변인은 회의 참가자들은 원조 형식 개진, 조달된 자금의 더 효과적인 사용 등 문제를 두고 론의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토이기 비정부조직 대표는 “지방단체에 권한을 주는것”이 킬리스 인도주의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더 바람직한 방법이 될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생명지원”이라는 비정부기구의 카라오스만오루 리사는 “인도주의 원조 현지화”는 세계인도주의 정상회의가 전달하는 가장 유력하고 중요한 정보가 될것이라고 표하였다.

카라오스만오루 리사는 기존의 국제인도주의 원조 틀내에서 자금 소유측은 대다수 수요가 필요한 군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이고 총자금의 2%미만이 진정 도움이 필요한 군체와 직접 접촉하는 현지 참여자 수중에 들어갔다고 소개하였다. 카라오스만오루 리사는 지원의 더 큰 효과성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을 지방 참여자들에게 돌려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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