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장룡 먄마 국방군 총사령관과 긴급통화
2015년 03월 16일 15: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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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군위 부주석 범장룡은 14일 오후 먄마 국방군 총사령관 민 아응 흘라잉과 먄마 군용기 폭탄으로 중국측 인원의 인명피해가 빚어진 사건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가졌다. 범장룡은 최근 중국과 먄마 국경지대에서 먄마군용기가 여러차례 국경을 넘거나 먄마군 포탄과 폭탄이 중국경내에 떨어져 중국측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빚는 엄중한 상황이 여러차례 발생했으며 중국인민은 이에 반응이 강렬하다고 말했다.
범장룡은 먄마측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건을 엄숙하고 진지하게 대하여 사건조작자를 엄벌하고 사상자가족에게 사과를 하고 배상하며 중국측에 사건전말을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먄마 고위층에서 부대를 엄하게 관리하고 구속하여 류사사건의 재발을 절대적으로 막아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군대가 견결하고도 과단한 조치를 강구하여 중국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호할것이라고 말했다.
민 아응 흘라잉은 먄마측에서 중국측의 감수를 리해하고있으며 조속히 인원을 파견하여 중국측과 함께 진지하게 조사하고 문제를 타당히 처리하며 관련자의 책임을 추궁할것이라면서 먄마는 중국측과 함께 량국과 량군의 우호협력을 전폭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범장룡은 먄마측이 중국과 먄마 량국관계를 수호하는 대세에서 출발하여 관련 사건을 타당하게 처치하여 중국과 먄마 변경지대의 안전과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