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4주년이 되는 날이다. 2월 10일까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의 실종인원은 2590명에 달한다.
일본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10일까지 지진으로 직접 초래된 사망자는 1만 6000명에 가깝다. 일본 각지에서는 11일 추모행사를 개최하여 재해구의 복을 기원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10일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여름에 끝나기전에 향후 5년간의 새로운 재해구 지원계획을 확정할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재차 결심을 내리고 전력으로 재해구를 재건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쿠시마원전 1호기 오수 유출문제에 언급해 아베 총리는 도꾜전력이 추가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로 폐쇠와 오수처리문제에서 정부도 책임을 질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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