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일본 신임총리로 취임하게 되는 자민당 총재 아베신조는 22일 이른바 조어도에 공무인원을 파견 주재시키는 것을 잠시 미룰데 대해 초보적으로 결정했다.
일본 교토통신은, 자민당은 중의원선거의 선거경쟁 강령에서 조어도에 공무인원을 파견하여 주재하게 하며 이로써 실제통제를 강화할것을 제기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아베신조는 중국측 반응을 꺼려 실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아베신조는 또한 신정권이 탄생한후 자민당 부총재이며 일중우호의원련맹 회장인 고무라 마사히코를 특사로 중국에 파견할 의향이다. 그는 22일 매체에 중일관계가 전략호혜관계의 원점에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베신조는 21일 오전 매체에 일한의원련맹 간사장이며 전 재무장관인 누카가 후쿠시로를 특사로 한국을 방문하게 할것이라고 했다. 일본과 한국에 령토분쟁이 존재하는 독도(일본명 다케시마) 문제에서 자민당은 얼마전에 발표한 선거경쟁 강령에서 래년 2월 22일 관련 기념행사를 주최할 것이라고 했다. 이달 21일 아베신조는 이와 관련하여 관련 행사의 주최를 포기하려 한다는 태도표시를 했다.
교토통신은 글에서 아베신조가 아직 출범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그러진 태도로 련이어 중한 량국이 관심하는 정책을 조정하고있다면서, 이 조치는 그의 이른바 강경파 이미지를 없애려는데 의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글은 일본 보수파가 이때문에 아베신조가 선거경쟁 강령을 위반했다고 비평할수있다고 전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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