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왕기산부총리가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제23차 중미상업무역련합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후 대표단을 인솔하고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다.
미국의 주류매체인 《워싱턴 포스트》지는 18일 "전환기에 진행되는 중미무역회담"이란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중국의 새 지도부가 출범된후 경제문제에 대해 일부 태도표시를 했지만 세부적인 문제들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중미상업무역관계 발전에 주력하고 이로부터 리익을 보려는 미국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시카코포럼》지는 이번 중미상업무역련합회에서 언급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의제들을 렬거하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측이 관심하는 수출규제, 투자제한 등 문제뿐만아니라 미국측이 관심하는 시장준입, 화페환률 등 문제도 론의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위원장 부강은(傅强恩)은 비록 쌍방이 경제정책에서 큰 조정은 하지 않겠지만 담판을 통해 일부 구체문제에서 진전을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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