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무원대변인 눌런드는 미국은 조선이 또다시 위성을 발사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상응한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거급 표명했다.
눌런드는 국무원 정례브리핑에서 조선이 이날 "광명성3호"위성발사를 29일 이전으로 미룬다고 선포한것은 "시간상의 지연일뿐"이라면서 조선은 여전히 "미사일이나 위성" 또는 기타 유엔의 관련 결의를 위반하는 무엇인가를 발사하려는 계획을 갖고있다면서 미국은 "의연히 우려를 느끼고있다"고 말했다.
눌런드는 근본적으로 말해 조선의 계획에는 개변이 없다며 조선이 탄도미사일기술을 리용해 진행하는 그 어떤 발사행위든 모두 유엔안보리1718호와 1874호 결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조선이 4월 13일 첫 응용위성 "광명성3호"를 발사한후 안보리는 일찍 의장성명을 통해 만약 조선이 또다시 위성을 발사할 경우 안보리는 상응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표명한다면서 미국은 이 성명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은 원래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은하3호"운반로케트로 두번째 "광명성3호"위성을 발사하기로 결정했었으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10일 담화를 발표해 제1단계 운반로케트에 문제가 생겨 발사의 최후시일을 이달 29일 이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선이 4월에 발사한 첫 "광명성3호"위성은 예정궤도에 들어가지 못했다. 조선측이 이달 1일 발사계획을 또다시 선포한후 미국 및 그 동맹국들은 분분히 비난했으며 미국은 "이는 극히 도발성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미국 등 나라들은 조선이 위성발사라는 명의로 자신들의 탄도미사일기술을 실험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