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 수영잔치인 국제수영련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다.
19일, 개막식을 하고나서 이튿날 다이빙(20일—28일),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20일—27일)과 장거리 레이스인 오픈워터(20일—27일) 종목경기가 시작되고 수구(21일—8월 3일)에 이어 경영(28일—8월 4일) 순으로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열띤 레이스가 펼쳐진다.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기는 2003년 제10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다.
15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하이다이빙종목이 처음으로 채택돼 29일부터 사흘간 바르셀로나 항구 몰라데 푸스타의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기존 다이빙경기는 선수들이 1메터, 3메터, 10메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기량을 겨뤘지만 하이다이빙은 남자 27메터, 녀자 20메터 높이의 다이빙타워에서 뛰여내린다.
한편,국제수영련맹은 이번 대회 개막일인 19일 총회를 열고 집행위원의 투표로 2019년과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도시를 정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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