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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심장병 위험 높일 수 있어

2019년 05월 29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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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5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주): 미국의 한 최신 연구결과에서는 전자담배의 액상향료가 가능하게 내피세포기능을 파괴하여 이로써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스탠포드대학 의학원 등 기구의 연구일군들은 27일 《미국심장병학회잡지》에 보고를 발표했는데 그들은 인류 유도다기능간세포를 리용해 내피세포를 배양하여 내피세포에 니코틴이 함유되거나 함유되지 않은6가지 부동한 향기의 흔히 보는 전자담배액상을 접촉하게 했다고 말했다. 내피세포는 심장, 혈관, 림파관내 표면의 주요한 세포류형이다.

실험결과 계피향과 박하향 전자담배액상을 접촉하니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아도 내피세포의 활력이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내피세포가 모세혈관모양의 관상구조를 형성하는 능력이 영향을 받았는데 이런 구조는 새로운 혈관의 생장과 관련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기타 향료는 내피세포에 대해 일정한 정도의 독성을 나타냈다.

계피향과 캬라멜바닐라향 전자담배액상은 내피세포의 저밀도 지방단백질과 지방류의 섭취능력을 증가시켰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내피세포에 염증과 기능상실이 나타났을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이로 하여 내피세포의 상처회복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외 전자담배액상을 접촉하면 DNA 손상과 세포자살 등과 관련된 분자의 수준이 뚜렷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일군은 전자담배는 기만성이 있다고 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단시간내에 더 높은 수준의 니코틴을 접촉할 수 있게 한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이런 화학물질이 체내에서 순환되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