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영국의 최신 연구에 의하면 수면부족은 미성년자의 비만확률을 크게 높인다고 한다.
미성년자의 비만과 수면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영국 워릭대학 과학자들은 지난 42가지 테스트 결과에 대해 정리분석을 진행했다. 이 테스트는 7.5만명의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균 3년간의 수행방문을 거쳤다. 연구인원은 설문지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연구대상의 휴식습관, 건강상황 및 체중지수를 추적하고 연구했으며 결과 수면이 부족한 아이의 체중 증가 비률이 동년배의 충분한 수면을 가진 아이보다 높으며 전자의 과체중 혹은 비만 확률이 평균적으로 후자에 비해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볼 때 4~11개월 영유아의 저녁 수면이 12시간보다 적으면 비만위험이 40% 상승하고 3~5세 아동의 수면이 10시간보다 적으면 비만위험이 57% 상승하며 6~13세 아이의 수면이 9시간보다 적으면 비만위험이 123% 상승하고 14~17세 아이의 수면이 8시간보다 적으면 비만위험이 30% 상승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