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종양병원에서 일전 전개한 조사에 의하면 수술전 종양환자의 영양불량이 발생률이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와 환자 모두 종양 영양치료에 대한 중시도가 높지 않은데 고지방, 저탄수화물 음식이 종양환자의 첫번째 선택이 돼야 한다.
종양 발병률이 부단히 높아짐에 따라 일단 암에 걸리면 환자는 우선 발병원인을 찾고 어떠한 치료수단을 취할지에 집중할 뿐 자신의 영양상황을 관심하는 환자는 아주 적다.
사실 영양불량은 종양환자의 생활질을 낮추고 생존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영양치료가 부족한 것도 현재 종양환자의 5년 생존률이 높지 않은 중요한 원인이다.
천진시종양병원 양양과 주임 왕곤(王昆)은 현재 의사와 환자 량측은 종양 영양치료에 대한 중시정도가 낮고 대다수 사람들의 영양지식 원천과 경로 및 과학성이 부동하여 부분적 환자들에게 '적게 먹거나 먹지 않으면 종양이 굶어 죽는다',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종양도 빨리 자란다', '전문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식용해 영양을 보충한다'는 세가지 잘못된 인식이 생겨 자신의 영양상황이 항암치료를 받아들이기 더 어려워지게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했다.
종양세포는 정상적인 세포가 아닌바 이런 비정상적인 세포는 빨리 분해되고 성장해 체내 정상적인 세포의 영양을 '도적질'한다. 만약 이 때 '기아료법'을 견지하면 신체의 영양이 부족하게 되고 체내 정상적 세포가 생장과 보호작용을 일으키지 못해 자체의 면역력이 낮아져 감염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영양이 '종양을 기른다'는 리론은 실제적인 증거가 없기에 암환자가 영양지지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리유가 돼서는 안된다. 영양 및 대사간섭의 주요한 목적은 암치료가 아니라 음식섭취를 유지하거나 개선하여 대사가 불안정한 정황을 개변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여 치료중단으로 인한 위험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다. 량호한 영양상황은 환자의 방사선치료 혹은 화학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치료에 대한 내수능력과 생활질을 높일 수 있다.
왕곤은 종양환자는 '굶는' 치료법을 맹목적으로 선택하지 말고 고영양음식을 먹으면 종양이 발전될가 봐 걱정하지 말며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종양세포는 주요하게 탄수화물류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는데 지방에 대한 리용률이 낮아 고지방, 저탄수화물 음식이 종양환자의 첫번째 선택이 돼야 한다. 하지만 종양환자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음식섭취량이 하락하여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어려우면 전문적인 영양지지치료를 받아 음식섭취, 신체대사, 장내세균군 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영양간섭을 진행해 종양환자의 예후를 개선하고 환자의 생존률과 생활질을 높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