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7월 8일, 길림성사회과학원 첫 지방력사문화연구기지가 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륙정산문화관광구관리위원회, 길림성사회과학원 등 관련 지도자, 전문가가 행사에 참가했다.
륙정산문화관광구관리위원회 당사업위원회 서기, 관리위원회 주임 서붕(徐鹏)은 축사에서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문화가 다원성을 띠고 그 내포가 두터운바 발해문화, 청나라 시조문화, 생태문화가 서로 어울리고 서로 의지해있다. 륙정산문화관광구는 길림성사회과학원 력사문화연구기지로서 문화관광융합발전리념을 관철락착하고 ‘문화+’발전방식을 확장하는 중요한 담체이다. 풍경구는 이를 계기로 력사문화자원의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여 문화가 살아 숨쉬게 하고 력사가 살아 움직이게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길림성사회과학원 부원장 정효연(丁晓燕)은 축사에서 륙정산문화관광구는 길림성사회과학원에서 지방에 설립한 첫 력사문화연구기지로서 앞으로 이 기지는 발해문화유물, 청나라문화유물을 연구중점으로 장백산지역의 력사문화에 대한 답사, 연구임무를 맡게 되며 길림성 관광과 문화 사업의 융합발전을 진일보 촉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판식을 마친 후 관련 지도자 및 전문가들은 청조사(清祖祠), 청조문화관(清祖文化馆), 장소천문학관에서 실지고찰하고 장소천문학관에서 륙정산문화관광구 풍경구문화좌담회를 거행했으며 청시조문화와 발해문화의 현상태, 발굴, 보호 및 전승을 둘러싸고 깊이 있는 학술교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