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아름다운 대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북춤표현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여 서막을 열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영룡,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그리고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가 선후하여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왕병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백산은 장백산복지 핵심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압록강, 송화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장백림해’, ‘설역왕국’, ‘립체자원보물고’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백산은 인삼, 광천수, 규조토 등 자연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독특한 인문관광자원이 구비되여 있고 삼림피복률이 84.1%에 달해 전국 지구급도시에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변경선총길이가433키로메터에 달하고 국가5A급 풍경구가 1곳, 4A급 풍경구가 3곳, 3A급 풍경구가 11곳에 달하며 국가급삼림공원 6개, 지질공원 2개 있다. 관할구역의 4개 현시가 전국 100가심호흡소도시로 평의되고 장백현은 련속 2년간이나 전국100가심호흡소도시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개 현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현시구역에 들었다.
근년래 백산시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의 전략적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전적으로 대생태, 대건설, 대관광, 대봉사, 대문화 융합발전의 록색산업체계를 이루었는바 관광산업발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백산은 이미 억원이상에 달하는 관광건설대상이 가동되였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봄날에는 아름다운 산과 꽃을 관상하고 여름에는 장백산천지를 관람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을 관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세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월한 환경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금후 백산시는 19차 당대회정신을 지침으로 ‘혁신, 협조, 록색, 개방, 공유’ 5가지 발전리념을 수립하고 장백산, 압록강, 송화강의 자원우세에 비추어 지역관광자원전략을 전면 실시하며 백산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함으로서 백산으로 하여금 생태관광도시, 빙설관광강시, 피서양생명시, 변경관광시범도시와 장백산핵심구역의 관광목적지로 건설하게 될 것이다.
올해 백산시에서는 계속하여 문화관광융합을 돌출히 하고 백산의 특색자원과 지역문화에 립각하여 브랜드추천보급계절, 문화예술계절, 레저휴가계절, 건강건신계절, 경제무역교류계절 등 6가지 분야, 50여가지의 계렬황동을 펼치게 된다.
이는 문화와 관광, 체육을 진일보 융합시키고 백산의 관광형상을 수립하며 백산의 여름철 관광브랜드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을 정합시키며 관광문화를 진일보 발굴하고 관광제품을 구축하며 백산의 관광업발전을 힘써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활동은 금년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된다(최창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