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6일발 인민넷소식: 현지시간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개최한 유엔 교과문조직 제43회 유네스코위원회 회의는 결의를 통과해 량주고성유적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했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 유네스코 등재 총수는 55개에 달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유네스코위원회는 량주고성유적은 중국 및 이 지역에 석기시대 말기부터 청동시대 초기의 문화인정, 사회정치조직 및 사회문화 발전에 대체불가한 증거를 제공한 것이고 또 소규모 석기시대 사회로부터 등급제도, 례의제도와 옥기제작 공예가 있는 대형 종합정치 단원으로의 과도를 제시했는바 중국의 5000여년전 위대한 도작문명의 성과이고 걸출한 초기 도시문명의 대표라고 인정했다.
유네스코 전승과 리용 탐색의 중요한 시도인 량주고성유적공원이 곧 대외에 개방된다. 항주량주유산관리구 관리위원회 소개에 의하면 량주고성유지 인터넷예약 시스템은 7월 7일 오전 9시에 정식 오픈되는데 방문객들은 당일에 7일내의 참관예약을 할 수 있으며 매일 고객류동량은 3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