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에서 편찬한 《중국공산당길림성력사》 제2권(1949-1978)가 성당위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출판발행됐다.
《중국공산당길림성력사》 제2권은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이 창립된 후부터 1978년 12월 당의 11기 3중전회가 소집되기까지의 길림성당조직이 29년간 당중앙의 령도아래 길림인민을 이끌고 단결하여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을 진행한 휘황한 력사를 서술했다. 전 책은 4편 22장으로 나뉘고 약 56만자이며 몇세대 당사 사업자들의 심혈이 응집되고 성내 많은 로동지와 전문가 학자의 지혜가 응집돼있는바 과학적으로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시기 중공 길림력사를 총결한 권위적인 당사 기본저작이다.
성당위 당사연구실 관련 책임동지는 《중국공산당길림성력사》 제2권의 출판발행은 성당위 요구를 락착하고 전성의 '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 주제교양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전성의 광범한 당원간부들이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잘하고 당을 알고 당을 사랑하며 영원히 당과 함께 나아가면서 길림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분투하는 데 중요하고 심원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