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 18일발 인민넷소식: 한국은행(중앙은행)은 18일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하고 동시에 2019년 경제성장률을 전망치를 2.5%에서 2.2%로 하향조정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리주렬 총재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주요원인은 상반기 중 수출과 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고 앞으로의 여건도 락관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 한국경제는 전 분기에 비해 0.4%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보편적으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대해 최근 한국경제의 둔화, 수출과 투자 부진을 주요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외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 및 최근 부단히 발효되고 있는 한일 경제마찰 또한 한국경제 하행에 영향주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