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림순례——한국 순천만국가정원 |
사진은 4월 20일 한국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찍은 한국원림전시구내의 궁궐정원 경관이다.
한국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정원은 한국 1호 국가원림이다. 이곳에서 ‘2013년 순천만국제원예박람회’를 거행한 적이 있다. 순천시 또한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2019년 북경세계원림박림회에 참가하게 된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한국원림전시구에서는 유구한 력사의 한국 정원문화를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한국의 창덕궁, 경복궁의 정원을 테마로 재현한 원림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원림전시구에 위치한 중국 녕파원은 량산백과 축영대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물, 다리, 돌과 나무를 리용하여 유람객들에게 중국특색이 다분한 원림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가 4월부터 10월까지 거행된다.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약 110개 나라와 국제기구, 120여개 비공식 전시업체가 참가하게 되며 세계원예박람회 참가업체 력대 최고기록을 경신하게 된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