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조 리산가족상봉행사가 25일 끝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497명, 조선측에서 266명이 참가했다. 한국 여론은 3년여만에 재개된 리산가족상봉행사가 반도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희망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조선은 2000년 8월 첫 리산가족상봉행사로부터 지금까지 모두 19차 리산가족상봉행사를 진행했으며 1만 8천여명의 리산가족들이 친인을 만났다.
그러나 이 수자는 량국 리산가족의 절박한 수요를 만족시킬수 없다. 한국의 상봉행사를 신청한 인수만 13만명에 가깝고 이중에서 6만명은 이미 사망했다. 지끔까지 살아있는 리산가족중에 80%이상은 80세가 넘는 로인들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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