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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김정은 새해축사, 일련의 긍정적 신호 방출

2019년 01월 02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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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신년축사를 발표했다.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를 확고부동하게 실현하고 조한, 조미 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키며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의 재회담을 수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년축사는 일련의 긍정적 신호를 방출했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년축사에서 김정은은 조선의 조선반도 비핵화에서의 태도와 결심을 명확히 표시했다. 그는 조미 두 나라 신형의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 영구적 평화기제를 구축하며 조선반도 완전 비핵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분석인사는 김정은은 신년축사를 통해 미국에 대한 선의를 방출했다고 표시했다. 조선은 지난해 핵무기 제조와 실험을 중단하고 부분적 핵시설을 소각했지만 미국측의 적극적인 응답을 받지 못했고 따라서 조미 관계 및 조선반도 비핵화는 대치국면에 빠졌다.

반도 비핵화 중단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조선의 핵포기에 의심을 품고 있고 따라서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지 않았다. 조선이 비핵화면에서 일련의 적극적 조치를 취한 후에도 미국의 응답을 받지 못했고 제재완화의 조짐이 없었는바 미국은 앞으로 더 나아가려 하지 않았다. 전문가는 현재 대치국면을 변화시키려면 새로운 한해 량측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하고 결단력이 있는 조치를 취해 쌍변협력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바 이렇게 해야만 비핵화 진전이 정상궤도로 돌아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표시했다.

김정은은 신년축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두 나라 변경과 가까운 개성공업원구와 금강산관광구를 재가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개성공업원구과 금강산관광구는 조한 두 나라 협력의 본보기이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량측은 협력을 중단했다. 조선측은 이 두개 협력항목을 재가동하는 것은 조선과 한국이 앞으로 심층협력을 진행하는 착력점으로 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신년축사에서 또 량측의 군사적 대립을 근본적으로 중단하고 외래 군사세력 진입과 조선반도사무의 간섭을 제지하는 것은 반도 평화, 번영과 안정의 중요한 전제라고 지적했다.

김정은은 지난해 신년축사에서 민족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지난 1년간 조선은 조선반도위기를 해결하는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고 성과를 취득했다.

조선반도 평화와 비핵화 진전은 오래동안 연기되였고 복잡한 문제들이 존재하기에 짧은 시간내에 철저한 해결을 볼 수 없다. 새로운 한해에 조선반도에는 기대할 만한 일들이 많다. 그중에는 계획중인 조미 제2차 지도자회담과 조선 지도자 서울방문 및 조한 량측 협력계획의 락착 등이 포함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