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1일발 신화통신: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1일 신년축사에서 조선반도 완전 비핵화 실현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고 조한, 조미 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조선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 방송한 김정은 신년축사 동영상에 의하면 남북관계에 대해 언급할 때 김정은은 지난해 조한관계 발전에서 취득한 보귀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남북관계 발전, 평화 번영과 조국통일의 투쟁에서 더욱 큰 진전을 취득할 것을 희망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더는 외부세력과의 련합 군사연습을 하지 말아야 하고 조선반도를 향한 외래 전략자산 등 전쟁장비 인입을 중지해야 한다. 휴전협정 관련측의 긴밀한 련계하에 여러측의 회담을 적극 촉진하고 조선반도 당면의 휴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김정은은 조선은 아무런 전제조건과 대가가 없이 개성공업원구와 금강산 관광을 재가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선반도 비핵화와 조미관계에 대해 김정은은 두 나라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반도 영구적 평화기제를 구축하기 위해 조선반도 완전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 불변의 립장이고 또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고 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조선측은 핵무기 제조와 실험, 핵무기 사용과 확산을 중단하고 일련의 실질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조선의 이런 주동적 조치에 대해 미국측에서 믿음이 있는 상응한 응답을 해준다면 두 나라 관계는 더욱 좋고 빠르게 앞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