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 15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과 한국은 14일 조선 개성에서 체육분과회담을 개최하여 한국과 조선이 공동으로 2020년 하계올림픽에 참가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할 데 관한 기술적 문제를 토론했다.
보도에 의하면 회담은 개성 북남공동련락사무처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두측은 각각 조선체육성 부상 원길우와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로태강의 인솔하에 회담에 참석했다.
올해 9월, 조한 지도자는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체결했고 북남 량측은 2020년 하계올림픽을 포함한 국제경기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련합 신청 등 방면에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올해 4월 두측 지도자가 체결한 <판문점선언>도 두측에서 각 령역의 대화협상을 강화하고 협력과 왕래를 촉진하며 화해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