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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안도현민족종교국에서는 "조선족민족문화기억보호"를 주제로 제1회 단오민속오락제를 조직하고 "동년이야기 하기", "민족단결 사랑나누기", "민족단결컵"촬영경연 등 행사를 조직해 민족간의 감정을 키우고 우의를 돈독히 했다.
"동년이야기 하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류창한 조선어와 한어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언어감수능력과 표달능력을 높였다. "민족단결 사랑나누기"는 안도현조선족학교의 43명 학생과 안도현제3소학교의 43명 한족학생들이 련락카드, 선물교환, 련환모임을 가지는 등 행사로 진행,학생들의 교류능력을 키우고 단결을 도모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을 맞으면서 안도현민족종교국에서는 또 안도현교육국과 공동으로 "60메터두루마리에 안도그리기"행사를 했다. 60명 학생들이 모여 조화로운 안도, 경치좋은 안도를 두루마리에 그려 자치주 창립 60돐 생일에 선물했다(방명일 리취걸).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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