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연변진달래애심협회(사단법인, 회장 최만길) 회원들은 휴식일을 타서 룡정시맹인협회 방청길회장댁에서 불우어린이 김소연(10살)학생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현금 1000원을 손에 쥐여주며 공부를 잘하라고 격려해주었다.
김소연학생은 원래 룡정시 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에 다니였는데 어머니가 일찍 가출하고 맹인인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고 할머니마저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룡정시복리원에서 생활하고있는 불우한 어린이이다. 현재 연길어머니애심협회에서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 의지가지없는 김소연학생을 데려다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연길시동산소학교 3학년 1학급에 전학시켜주었다.
연변진달래애심협회 최만길원장은 "우리가 힘을 모아 쓰러져가는 불우한 이웃과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다. 앞으로도 힘 닿는대로 김소연학생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뛸것"이라고 향후 타산을 밝혔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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