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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해 기능인재 평균 로임 12만원 초과

고기능인재 나이가 들수록 인기 높아

2020년 12월 08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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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상해시 기업기능인재시장 로임 가격대가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2019년에 상해시의 기능인재 평균 로임은 12만 7900원이다. 기능등급이 높을수록 로임도 많이 받는다. 그중 전력온열가스수도생산공급업, 정보기술서비스업, 과학기술서비스업의 기능인재의 로임이 비교적 높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기능인력시장의 로임 가격대 수치는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통일적으로 포치한 기업로임조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올해 상해시는 총 3037 가구의 기업을 조사했는데 조사대상은 국가직업자격증서를 취득하고 생산서비스 일선에서 근무하고 2019년 한해 동안 정상적으로 출근한 기능인재로서 고급기사, 기술자, 고급로동자, 중급로동자 및 초급로동자(그중 고급기사, 기술자 및 고급로동자가 고기능인재다) 17만 5천명이 망라되였다.

비교가치가 상당히 높은 것은 평균 로임의 중위수이다. 고급기사의 로임 중위수는 18만 6800원이고 기사는 16만 200원이며 고급로동자는 14만 500원, 중급로동자는 11만 2200원, 초급로동자는 8만 1800원에 달한다. 기능등급이 올라갈수록 로임 수준도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급로동자과 중급로동자의 경우로 볼 때 만 25세에서 35세까지의 평균 로임이 12만원으로 가장 높고 년령대가 높을수록 로임은 10만~11만 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등급이 비교적 낮은 기능인재의 경우 높은 년령대일수록 로임수준에서 우세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고기능인재는 ‘나이가 들수록 더욱 인기가 높은’ 상황이 나타났다. 고급로동자는 25세 이하일 때 같은 년령대 초급, 중급 로동자와의 평균 로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고 수준이 높아지면서 로임수준이 비교적 빠르게 올라 55세 이상 년령대에 19만 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전력온열가스 및 수도생산과 공급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서비스업, 과학연구와 기술서비스업 로임이 비교적 높은데 그들의 로임 중위수는 각각 22만 3800원, 16만 1300원과 12만 7500 원으로 전체 기능인재 로임 중위수(10만 5300원)보다 각각 11만 8500원, 5 만 6000원과 2만 2200원 높았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205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