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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무부: 대외무역, 점차 안정세로 향하는 신호 전달

2020년 12월 04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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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3일발 인민넷소식:3일 상무부는 정례 소식공개회를 열고 대외무역령역의 일부 최신수치를 발표했다. 이 수치들은 대외무역이 점차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했다.

상무부 보도대변인 고봉은 올해 들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등 요소가 겹쳐 우리 나라 서비스무역 규모는 다소 줄어들었는데 현재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 수출액이 수입보다 뚜렷하게 좋고 무역역차가 줄었으며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최신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1월-10월,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입총액은 3조 7257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6.1%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재 서비스무역은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서비스무역적자가 진일보 감소되였다.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 서비스수출은 15조 4895억 5000만원으로 1.8% 하락하고 수입은 2조 1768억 3000만원으로 23.9% 하락했다. 서비스수출의 하락폭이 수입보다 22.1% 줄어들면서 서비스무역적자는 51.1% 하락한 6278억 8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6569억 4000만원 감소했다.

둘째, 지식집약형 서비스무역이 역성장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 지식집약형 서비스수출입액은 16390억 3000만원으로 8.3% 늘어났고 서비스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0%에 달하여 9.9% 높아졌다. 그중 지식집약형 서비스수출이 8609억 4000만원으로 8.2% 신장하고 서비스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5.6%에 달하여 5.1% 향상되였다.

셋째, 려행서비스수출입이 뚜렷이 줄어들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전 세계 려행서비스수출입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월-10월, 우리 나라 려행서비스수출입액은 8732억 8000만원으로 47.1% 하락했는데 그중 수출이 48.5% 하락하고 수입이 46.9%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자유무역시험구도 눈에 띤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신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올해 1월-10월 앞 18개 자유무역시험구의 수출입총액은 3조 8000억원에 달해 전국의 14.8%를 차지했다. 그중 절강, 하남, 사천 자유무역시험구의 성장속도가 눈부신바 수출입이 동기대비 각각 80.5%, 52.9%, 38.3% 성장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172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