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훈춘시정협은 혁신적인 업무전략을 추진하면서 ‘공상기업 의사청’ 협상플랫폼을 적극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관계되는 중대사항과 군체의 절실한 리익에 관계되는 민생실사 등에 대해 충분히 협상하여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
‘공상기업 의사청’ 협상플랫폼이 가동된 후 훈춘시정협은 전 시 업무중점을 겨냥하고 기업의 조업 재개 난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였으며, 기업의 조업 재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시정협에서는 시공상업련합회와 함께 조사연구 설문지 500여부를 발급했다. 또 기업의 대출 난제 해결을 돕기 위해 ‘공상기업 의사청’은 ‘은행과 기업 간 련결 강화’를 첫번째 과제로 삼아 협상을 전개했다.
지난 2020년 4월, 시정협, 공상련합회, 중국은행 훈춘지행은 ‘신용카드 한도 제고’와 ‘령세기업 융자수요 해결’ 등 사항을 둘러싸고 5개 금융기구와 20개 공상련합회 기업 대표들을 조직해 공동으로 ‘정부,은행,기업 협상좌담회’를 열었다. 현장 협의를 통해‘기업 신용카드 대출한도를 최고 30만원으로 늘이고 시 전체 공상기업 5000여명에게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 선전, 은행과 기업간 련계 촉진’등 3가지 성과를 거뒀다. 회의 후 또 금융기구가 기업에 류용대부금이 없는 조건하에서 1400만원의 대부금을 연장해주도록 하였으며 대부한도액을 300만원 더 추가해주었다.
협상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정협은 ‘의사청’ 성원단위를 조직하여 ‘금융기업보조’ 업무 전개상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2020년 6월, 시인사국 및 훈춘농상회와 30여개 령세기업을 조직하여 ‘기업보조 금리대출’ 협상회의를 소집하고 시인사국과 훈춘농촌상업은행은 록색통로를 개통하여 현장에서 여러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수속을 해주었다.
효과적인 협상을 통해 ‘공상기업 의사청’ 협상플랫폼의 영향력이 일층 더 확대되였고 전 시의 800여개 공상기업에 혜택을 주었으며, 협상플랫폼의 혁신경험은 《인민정협보》, 《협상신보》 등 국가, 성 정협간행물에 게재되고 전 성의 첫 직책리행 혁신추천 사례로 선정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