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에서 ‘훈춘시 춘경, 추수 농번기 출행 봉사 사업방안’(이하 ‘방안’)을 제정, 실시해 춘경 및 추수 기간 농민들의 출행 요구를 만족시키게 된다고 19일 훈춘시교통운수관리국에서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매년 춘경 운수봉사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추수 운수봉사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다. 해당 ‘방안’은 훈춘시정부에서 총괄하고 교통운수, 농업농촌, 공안, 응급, 기상, 재정, 공업정보, 민정, 공청단, 여러 향(진) 등 부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일상화 종합조절기제로서 매년 춘경, 추수 기간에 자동적으로 가동되여 업무 분공, 직능에 따라 춘경, 추수 제반 사업의 템포를 다그치게 된다.
‘방안’에 따르면 교통운수, 농업농촌, 공안 등 부문에서는 련합으로 농번기 사업전문반을 설립하고 위챗 단체방, 봉사열선 등을 개설하여 원활한 정보경로를 확보함으로써 농민들의 춘경, 추수 기간 출행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한다. 또한 농업생산의 특징과 결부하여 교통운수부문에서는 운수력을 충족하게 대비하고 출행필요에 따라 제때에 려객운수 차량을 배치하여 통근뻐스, 공공뻐스 등을 부분적으로 조절하게 된다. 또 안전을 확보한 전제에서 새 선로의 개통, 선로 연장, 일대일 예약식 봉사 등 방식을 통해 ‘춘경’반, ‘추수’반 등 계절성 로선의 려객운수 봉사를 제공하여 농번기 농민들의 출행 요구를 실제로 해결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