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에서 순환경제와 생태경제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몇년간 연변주에서는 종합에너지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줄이는데 진력한 보람으로 우리 주의 종합에너지 소비량은 현재 GDP 1만원당 1.12톤 표준석탄으로 2012년에 대비 4% 줄었고 이산화탄소 방출량은 동기 대비 3.7% 하락했다.
이런 성과는 생태경제건설에 대한 정부의 중시와 관련 부문의 노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연벼주에서는 수원, 대기오염, 가금사양장 등 오염방출제거 대상 60여개를 실시해 주요오염물 방출량을 6000여톤 줄였으며 연길시철남열공급회사의 신형 건축자재 생산대상 등 17개 자원종합리용대상에 9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
주정부는 올해에도 순환경제와 생태경제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심도시인 연길시의 음식물쓰레기자원화리용과 무해화처리시험도시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올해안에 시설공사를 가동하며 훈춘변경경제합작구 등 순환경제산업단지건설도 본격 추진한다.
뿐만아니라 의약, 광천수, 인삼 산업을 위주로 하는 록색공업기반을 형성하고 록색유기입쌀 등 특색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록색농업발전을 추구하며 환경우세를 리용해 생태관광, 양생봉사 등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킨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로부터 자원종합리용 “쌍백공사”시범기지로 선정된 기회를 다잡고 국가 생태문명선행시범구 신청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연변실정에 맞는 “생태립주(生态立州)전망계획”을 출범하여 생태주건설의 과학성과 지도성을 강화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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