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 지난해에 대외무역을 경제발전의 일익으로 확정하고 노력을 경주해 대외수출입무역액 9000만 딸라, 동기대비 45.4% 성장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대외무역의 발전을 위해 이 시에서는 대외무역주체 양성에 공을 들였다. 시에서는 정책, 자금, 인재 등 면에서 해당 기업을 전력으로 부축했는데 무엇보다도 금융부문과의 관계를 소통해 지난해에 시의 대외무역기업들이 도합 6000여만원을 대출할수 있게 했다. 또한 대외무역을 위한 기초시설건설에도 공을 들였는데 남평, 고성리통상구 핵심기능건설은 국가 해당부문의 험수에 통과되였고 천지공업무역회사의 남평보세창고는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시의 이같은 지지로 지난해에 대외무역에 종사하는 기업 6개가 늘어나 현재 이 시의 대외무역종사기업은 63개에 달한다.
이 시에는 또 정책과 자금 면의 부축을 강화해 변경무역이 빨리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연변천지선광무역회사에서는 대 조선변경무역을 통해 조선측에서 절박히 수요하는 알곡, 식용기름, 기전, 방직 등 제품을 대량으로 수출하고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철광분 등 상품을 수입했는데 지난해 11월 말까지 11억 8110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함으로써 전해에 비해 37.2%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와 동시에 이 시의 대외무역기업들은 국외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하여 효과를 보고있다. 식용목제품을 생산하는 연변지달목제품유한회사는 지난해에 미국 등 국외시장개척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여 생산량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말까지 이 기업은 생산액 6억 7303만원을 실현함으로써 전해에 비해 36.2%의 성장을 이룩했다(조창호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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