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30일발 신화통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3차 주석회의가 30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양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상황에 관한 전국정협 경제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인구자원환경위원회, 교육과학위생위원회, 사회법제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각 전문위원회 사업을 련계한 관련 부주석들이 각각 업무를 론평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석회의에서 매년 각 전문위원회의 사업정황을 집중적으로 청취하는 것은 전문위원회의 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전문위원회의 기초적인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는 중요한 제도적 배치이다. 올해들어 각 전문위원회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요구를 진지하게 관철하고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와 주석회의의 업무배치를 구체화하며 당과 국가 중심업무를 둘러싸고 각자의 우위를 발휘하고 성실하게 직책을 리행하며 전문가협상회, 특정주제민주감독 등 업무를 혁신적으로 전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한 경험과 성과를 잘 총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부족점을 발견하고 개선방향을 명확히 함으로써 사업의 제도화, 규범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정협사업의 질과 효과성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회의에서는 2021년 특정주제민주감독업무상황에 관한 전국정협 사회법제위원회, 민족종교위원회, 외사위원회, 문화문사학습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하고 <사회 고령 적응화 개조를 서둘러 추진할 데 관한 민주감독보고>, <‘5관’교육을 강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민주감독보고>, <중부지역(산서, 하남)의 ‘14.5’계획 대외개방 중대조치 실시상황에 관한 민주감독보고>, <도농공공문화서비스체계 일체화 건설—공공문화서비스능력건설에 관한 민주감독보고>를 심의하고 통과했다. 이런 보고들은 한층 더 보완된 후 관련 부문에 제출할 것이다.
주석회의에서는 또 2021년 제4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자연자원부 부부장, 국가해양국 국장 왕웅이 초청을 받아 ‘현대해양산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양경제거버넌스의 효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제목으로 한 지도보고를 발표했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장경려, 류기보, 로전공, 마표, 진효광, 량진영, 리빈, 바터얼,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조,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회의에 렬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