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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양: 새 시대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해 여러 민족이 함께 현대화로 나아가도록 확보해야

2021년 05월 20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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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 5월 19일발 신화통신(기자 림휘):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은 최근 녕하에서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민족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녕하사업에 대한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새 시대 민족사업의 가장 큰 배경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현대화로 나가는 것을 추동하는 것을 새 시대 민족사업의 전략적 임무로 삼고 구역 특점, 발전조건 등 실제에 립각하여 과학적으로 새로운 발전구도에 융합되고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며 공동부유를 촉진시키는 착안점, 결합점, 착력점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발전의 선행구를 다그쳐 건설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어느 민족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왕양은 조사연구팀을 이끌고 녕하에 가 세 소조로 나뉘여 은천, 오충 등지에 가서 농촌, 사회구역, 기관, 학교, 기업, 종교장소에 심입하여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과 방문담화교류를 하고 아울러 좌담회를 조직하여 관련사업 회보를 청취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족종교사업은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 민족단결을 공고히 하고 종교조화를 촉진하며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변강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민족지역의 책임의 목표이고 공헌의 목표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게 다지는 것을 선명한 주선으로 하여 새 시대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전면 추진하고 여러 민족 간부대중들을 이끌고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고 공동성과 차별성의 관계를 잘 파악하며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의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현대화로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왕래, 교류와 융합을 추동해야 한다. 당의 종교사업의 기본방침을 전면 관철하고 우리 나라 종교중국화 방향을 견지하고 경제사회발전, 정신문명건설에 대한 종교의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종교계와 광범한 신교대중들을 단합하고 인도하여 공동으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분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