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계 "공자학원의 날" 가동식 북경서 진행,류연동 참석
2014년 09월 28일 09: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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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원 설립 1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첫번째 세계 "공자학원의 날" 가동식이 9월27일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고 공자학원 본부 리사회 주석인 류연동(劉延東)이 행사에 참가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리극강 국무원 총리의 축하서한을 대독하고 축사를 했다.
가동식은 교육부 부장이며 공자학원 본부이사회 부주석인 원귀인(袁貴仁)이 주재했다.
이날 세계 123개 나라외 지역의 약 1천200개 공자학원과 공자학당에서 중국어교학 공개강의와 중국어 교재 전시회, 중국문화강좌, 서예경기, 시가낭송, 중국영화방영 등 중국언어문화체험활동을 동시에 전개해 각국 민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중화문화의 향연을 선물했다.
또한 해내외 벗들이 더욱 근거리에서 공자학원을 알도록 하기 위해 공자학원 본부는 이날 첫번째 "개방의 날" 행사를 조직해 공자학원 10년의 발전성과와 중국어교사 자원봉사자의 촬영작품, 국제중국어 교학자원 등을 전시하고 좌담회를 개최했으며 중국민악, 무용, 서예, 무술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조직했다.
지난 10년간 공자학원은 신속히 발전해 지금까지 세계 123개 나라에서 465개 공자학원과 713개 크고 작은 공자학당을 세웠으며 등록학원수는 백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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