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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동포들에게 알리는 글> 발표 40주년 40돐 기념 회의 북경서, 습근평 중요연설 발표

률전서 참석, 왕양 사회

2019년 01월 03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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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동포에게 알리는 글> 발표 40돐 기념 회의가 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기념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조국 대륙인민을 대표하여 광범한 대만동포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진심으로 되는 축복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는 선택할 수 없으나 현재는 파악할 수 있고 미래는 개척할 수 있다. 새시대는 중화민족의 큰 발전과 큰 성취의 시대이자 량안 동포들의 큰 발전과 큰 성취의 시대이다. 전진의 길은 순풍에 돛 단 듯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마음을 합쳐 서로 돕고 공동으로 분투한다면 반드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할 수 있고 반드시 조국통일 대업을 완수할 수 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률전서가 기념회의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사회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949년 이래 중국공산당, 중국 정부, 중국인민은 시종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변함없는 력사임무로 삼았다. 우리는 대만동포들과 단결하여 대만해협의 형세가 긴장과 대치에서 완화와 개선에로 나아가고 더 나아가서는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도록 추동하여 량안 관계가 끊임없이 돌파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안 관계 발전의 로정이 증명해주다싶이 대만은 중국의 한개 부분이고 량안은 같은 한개 중국에 속한다는 력사와 법리 사실은 어느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모두 개변시킬 수 없다! 량안 동포는 모두 중국인으로서 피가 물보다 진하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는 천연적인 감정과 민족 동일성은 어느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모두 개변시킬 수 없다! 대만해협의 형세가 평화와 안정에로 나아가고 량안 관계가 앞으로 발전하는 시대의 조류는 어느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모두 막을 수 없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를 회고하는 것은 오늘을 깨우치고 래일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여야 하며 또한 필연코 통일될 것이다. 이는 70년간 량안 관계 발전 로정의 력사적인 정설이자 새시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필연적인 요구이다. 량안 중국인,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은 마땅히 민족대의를 공동으로 짊어지고 력사대세에 순응하여 공동으로 량안 관계의 평화발전을 추동하고 조국 평화통일의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량안 관계의 평화발전을 추동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할 데 대하여 다섯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첫째, 손잡고 민족부흥을 추동하고 평화통일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민족부흥, 국가통일은 대세의 흐름이고 대의의 소재이며 민심의 방향이다. 해협 하나를 사이두고 지척이 천리인 듯하며 량안이 지금까지도 통일되지 않은 것은 력사가 중화민족에서 남긴 아픔이다. 량안의 중국인들은 마땅히 공동으로 노력하여 국가통일을 모색하고 력사의 상처를 달래야 한다. 대만의 전도는 국가통일에 있고 대만동포들의 복지는 민족부흥에 달려있다. 량안 관계의 평화발전은 량안의 평화를 수호하고 량안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량안 동포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는 옳바른 길이다. 량안 관계의 평화발전은 량안 동포가 공동으로 추동하고 량안 동포들에 의해 공동으로 수호해야 하며 량안 동포들이 공동으로 공유해야 한다. 량안 동포들은 손잡고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함께 이뤄가고 민족부흥의 책임을 공동으로 짊어지며 민족부흥의 영광을 함께 누려야 한다. 민족이 빈약하고 혼란한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생겨난 대만문제는 반드시 민족부흥과 함께 종결될 것이다.

둘째, ‘두가지 제도’ 대만방안을 탐색하고 평화통일의 실천을 풍부히 해야 한다. ‘평화통일,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국가통일을 실현하는 최선의 방식으로서 바다가 온갖 내물을 받아들이는 넓은 흉금을 갖고 있는 중화지혜를 구현했고 대만의 현실상황을 충분히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통일 후 대만의 장기적인 안정에도 리롭다.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대만에서의 구체적인 실현 형식은 대만의 현실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량안 각계의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흡수하며 대만동포들의 리익과 감정을 충분히 고려하게 될 것이다. 량안 동포는 한가족이고 량안의 일은 량안 동포들의 가정의 일이기에 당연히 또 마땅히 가족들이 의논하여 처리해야 한다. 평화통일은 평등협상과 통일공론이다. 량안 량측은 마땅히 민족에 대하여, 후세에 대하여 책임지는 태도로 지혜를 응집시키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같은 의견을 모으고 부동한 의견을 해소하며 정치대립의 조속한 해결을 쟁취하고 대만해협의 장구한 평화를 실현하여 국가통일의 비전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자손후대가 화목하고 편안하며 번영하고 존엄이 있는 공동한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고 자라나게 해야 한다. 한개 중국 원칙의 토대에서 대만의 그 어느 정당, 단체가 우리와 교류하는 데 모두 장애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화로 대항을 대체하고 협력으로 싸움을 대체하며 상생으로 제로섬을 대체해야만 량안 관계가 비로소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다. 우리는 ’92 공동인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한 정치토대에서 량안의 각 정당, 각 계별에서 대표적인 인사를 추천하여 량안 관계 및 민족미래와 관련해 광범위하고도 깊이있게 민주협상을 전개하고 량안 관계 평화발전의 추동과 관련해 제도적 배치를 할 것을 정중하게 창의한다.

셋째,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평화통일 전망을 수호해야 한다. 한개 중국 원칙은 량안 관계의 정치토대이다. 한개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 량안 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할 수 있으며 대만동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 한개 중국 원칙을 위배하면 량안 관계의 긴장과 불안을 일으켜 대만동포들의 실제적인 리익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 통일은 력사대세이고 바른 길이다. ‘대만독립’은 력사를 거스르는 막다른 길이다. 광범한 대만동포들은 영광스러운 애국주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우리의 혈육이고 가족이다. 우리는 대만인민들에게 희망을 기탁하는 방침을 견지하고 한결같이 대만동포를 존중하며 대만동포를 배려하고 대만동포와 단합하고 대만동포에 의거하면서 대만동포를 위해 성심성의로 실제적인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하며 어려움을 해결할 것이다. 중국사람은 중국사람을 치지 않는다. 우리는 최대의 성의로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평화통일의 전망을 쟁취할 용의가 있으며 그것은 평화방식으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량안 동포와 전 민족에게 가장 리롭기 때문이다. 량안 동포는 평화를 함께 도모하고 평화를 보호하며 평화를 공유해야 한다.

넷째, 량안의 융합발전을 심화하여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량안 동포는 혈맥으로 이어졌다. 가족은 가족이 잘 지내기를 바라고 중국사람은 중국사람을 도와야 한다. 우리는 대만동포를 차별시하지 않고 계속 대만동포들과 대륙발전의 기회를 먼저 공유하며 대만동포와 대만기업에 동등한 대우를 제공하여 모두가 더욱 많은 획득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평화통일 후 대만은 영원히 태평을 누리고 민중들은 안거락업할 것이다. 강대한 조국의 의지가 있기에 대만동포들의 민생복지는 더욱 좋아질 것이고 발전공간이 더욱 넓어질 것이며 국제상에서 더 당당해지고 저력이 더 충족하며 더욱 안전하고 더욱 존엄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량안 경제협력의 제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량안 공동시장을 구축하여 발전의 동력을 강화하고 협력에 활력을 보태여 중화민족의 경제를 장대시킬 것이다.

다섯째, 동포 심령일치를 실현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동일성을 증진해야 한다. 국가의 넋은 문화로 융화되고 문화로 주조된다. 량안동포는 뿌리와 근원이 같고 문자와 종족이 같으며 중화문화는 량안 동포심령의 뿌리와 혈맥이고 귀속이다. 인간의 교제에서 보귀한 것은 마음을 아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간섭과 저애에 봉착하든지 량안동포의 교류와 협력은 멈추지 않고 끊지않으며 적어지지 않을 것이다. 량안동포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함께 계승하여 그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의 실현을 추동해야 한다. 량안동포는 서로 교류하고 서로 거울로 삼고 대화로 포용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상호리해를 깊이 하며 상호 신임과 동일성을 증진해야 한다. 동포의 정, 감정이입을 견지하고 옳바른 력사관, 민족관, 국가관으로 후세들을 육성하고 위대한 민족정신을 고양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라의 희망과 민족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다. 량안 청년들은 과감히 중임을 짊어지고 단결우애하며 서로 손잡고 분투해야 한다. 우리는 대만청년들이 조국대륙에 와서 꿈을 쫒고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는것을 열렬히 환영한다. 량안 중국인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손잡아 동포들을 위해 복지를 도모하고 민족을 위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에는 오직 한개 중국밖에 없으며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하는것은 공인된 공인된 국제관계준칙이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이다. 중국인의 일은 중국인이 결정해야 한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서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국인민의 민족감정과 관계되며 그 어떤 외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 중국의 통일은 대만의 경제리익을 포함한 그 어떤 나라의 정당한 리익에도 손해를 주지 않을것이며 오직 각국에 보다 많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줄것이고 오직 아태지역과 세계번영 및 안정에 보다 많은 긍정에너지를 주입할것이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세계 평화발전과 인류진보사업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것이다.

왕양은 기념회의를 사회할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총서기가 발표한 중요연설은 새 중국 창건 70년래 특히는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서 <대만동포에게 알리는 글>을 발표하여 40년래 량안관계의 발전로정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고 우리가 새 시대에 립각하여 조국평화통일을 추진하는 중대한 정책주장을 전면적으로 천술했다. 연설은 량안관계 발전의 력사대세를 심각하게 명시하고 민족부흥의 새로운 로정에서 어떻게 조국평화통일을 추진할것인가 하는 시대의 명제에 과학적으로 대답하였으며 중대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우리는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깊이있게 관철시달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량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에 공동으로 주력하여 조국평화통일대업을 완수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기념회의에서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신,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주석인 소휘, 중화전국부년련합회 부주석이며 서기처 제1서기인 황효미, 중공중앙대만사업판공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인 류결일이 선후로 발언하였다.

부분적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위 관련 지도동지들이 기념회의에 참석하였다.

중앙 당정군과 군중단체 각 부문, 북경시 주요 책임동지,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주요책임자 그리고 대만 관련 사업기구 주요책임자, 대만동포, 대만가족 대표, 대만 관련 전문가, 학자 대표, 수도각계 군중대표,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대표 등 약 600명이 기념회의에 참가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