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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에너지환경장관회의, 에너지안보 보장 강화 합의

2019년 06월 17일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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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신화통신] 주요 20개국 에너지환경장관회의가 16일 일본 나가노현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는 에너지안보보장을 함께 보강할것과 관련해 합의했으며 해양비닐쓰레기 감소와 고방사성 핵폐기물 공동처리 등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일본경제산업부 세코 히로시게 대신은 폐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홀무즈해협인근에서 유조선 피습사건이 발생한데 비추어 주요 20개국은 에너지시장의 안보와 안정을 함께 지키는 중요성과 관련해 공감했으며 에너지안보 보장을 함께 보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공동성명은 주요 20개국은 해양비닐쓰레기 감소에 관한 국제적인 기틀을 구축하여 각국이 정례적으로 행동계획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서로 감독하여 비닐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성명은 주요 20개국은 고방사성 핵폐기물의 최종적인 처리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각국이 함게 핵폐기물처리장소를 정하고 관련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각국의 연구협력과 인재교류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