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러지역에서 26일 고온날씨가 출현했는데 혹까이도 사로마정에서 관측한 최고기온이 섭씨 39.5도에 달하면서 일본 5월 최고기온과 혹까이도 한해 동안 최고기온이 경신됐다. 이는 혹까이도의 5월 기온이 처음으로 섭씨 35도를 초과한 것이다.
일본의 전국 926개 관측소중 513곳에서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을 관측했고 53곳에서 섭씨 35도 및 그 이상의 고온을 관측했다. 이 53개 관측소는 주요하게 혹까이도에 집중됐다.
교토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폭염날씨로 인해 미야기현의 한 남성이 사망했고 전국에서 최소 46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전 일본의 5월 최고기온은 섭씨 37.2도였는데 1993년 지치부에서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