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중일, 제5차 경제고위급대화 개최

2019년 04월 15일 14:5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4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14일 북경에서 일본 외무상 고노 타로와 함께 제5차 중일 경제고위급대화를 주재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 지도자와 사회 각계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일관계는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가고 있으며 새로운 발전을 거뒀다. 작년 4월, 량측은 8년만에 중일 경제고위급대회를 재개해 정책소통과 실무협력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올해는 새중국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일본도 곧 '레이와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량측은 계속하여 량국 지도자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인도로 하여 새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 경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쌍변 투자와 무역협력을 착실히 추진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며 제3측 시장협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 지방협력을 힘써 추진하고 협력의 새 경로를 탐색하고 혁신해야 한다. 에너지 환경보호, 과학기술혁신, 첨단제조, 금융재정, 공유경제, 양로의료 등 6대 분야의 협력성과를 공고히 하고 투자무역의 자유화, 편리화를 함께 추진하며 공평, 공정, 비기시의 운영환경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 구역의 전면적 경제파트너관계와 중일한 자유무역구 담판의 조속한 달성을 추동하여 동아시아 경제일체화 과정을 인도해야 한다. G20 오사카정상회담,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을 둘러싸고 소통협력을 강화하며 다변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전세계 경제관리체계 개혁이 정확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고노 타로는 불확정성으로 충만된 국제형세에서 량측은 마땅히 경제협력을 심화시켜 규칙을 기초로 하는 다변무역체계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화회의에서 중일 량국 외교와 경제부문은 거시경제정책, 쌍변 경제협력과 교류, 대화항목하의 중요협력, 구역 경제일체화와 전세계 경제관리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