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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주재 일부 미군 괌으로 이전, 소요자금 87억딸라

2019년 05월 16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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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앞서 달성한 협의에 근거하여 일본 오키나와주재 미국 해병대 인원 일부분이 미국속령 괌으로 이전하게 된다. 14일 미국측 관원은, 이 부분의 인원은 빨라서 2024년 10월부터 괌에 배치되며 전체 과정은 18개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14일 괌 관원 반스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은 오키나와주재 약 5천 명의 해병대 인원을 괌에 이전시킬 계획이며 그중 약 1700명이 괌에 상주하고 기타 인원은 반년에 한번 씩 교대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앞서 공개한 수치는 조금 낮은 데 4천 명이 오키나와에서 괌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미군이 오키나와에 파견한 인원은 현재 7800명이라고 보도했다. 5천 명의 해병대 인원이 괌으로 이전되면 동반가족이 약 2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이 지역에 약 7, 8천 명의 ‘새 거주자’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루•레온•게레로 괌 총독은 일본주재 일부 미군이 괌으로 이전할 시 소모비용이 87억 딸라에 달하며 그중 최다 31억딸라는 일본 정부가 출자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