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오끼나와현 부분적 민중들이 해상시위를 가져 미군기지 이전계획을 강행한 중앙정부에 항의하고 24일 현 내에서 진행될 국민투표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1996년, 일본정부와 미국정부는 오끼나와현 기노완시 후텐마 미군기지를 현내의 나고시에 옮기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오끼나와 민중들은 이전 방안에 반대해나섰고, 후텐마기지를 완전 폐쇄하거나 현 밖으로 옮길것을 요구했다.
시위에 참가한 키누요 대학교수는, 중앙정부가 오끼나와 민중들의 의견을 무시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투표때 압도적인 반대 의견을 보여줄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