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월 28일발 신화통신: 일본 총리 아베 신조가 28일 국회 참의원과 중의원 량원 전체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하여 출생한 어린이 수가 적은 문제, 고령화문제 등 일련의 도전 속에서 새 시대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중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현재 일중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로 돌아왔다면서 량국 지도자간 상호 왕래를 계속 밀접히 하고 량국 여러 령역의 교류와 발전을 깊이하며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일본-로씨야 령토문제와 량국 평화조약담판을 추동하고 조선문제와 관련해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와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조선 지도자와 직접적인 회담을 진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미동맹은 일본 외교 및 안보의 중심이지만 일본의 핵심적인 안보정책은 자신의 노력에 의존해야 하며 앞으로 일본은 새로운 <방위계획대강>의 기초하에 진일보 정보, 우주 등 령역의 방위력량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