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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측과 대기분야 협력 강화해 함께 미세먼지 해결방안 모색할 의향 있어

2019년 03월 26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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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진):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5일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대기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진력하고 함께 미세먼지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량국의 환경질을 개선하고 구역과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노력과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한국 언론이 한국 대기질이 안 좋은 것은 사실 본 지역의 일부 가정용 보이라와 관련있다고 일부 한국 전문가가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의 360만가정이 보이라를 사용하는데 겨울이 되면 사용 고봉기에 도달해 한국 미세먼지를 단순히 중국탓만 할 수 없다고 했다. 당신은 이 보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외 량측은 미세먼지를 다스리는 면에서 어떤 협력을 하고 있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관련 보도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한국 공기 관련 전문가의 태도는 리성적이고 객관적이다. 중국의 공기오염이 한국에 영향주는지 여부는 중국 환경부문과 관련 권위적 전문가가 이미 전문적이고 상세한 해석을 내놓았다.

중한간의 환경협력에 대해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환경협력은 줄곧 쌍변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량국 환경부문은 대기오염방지 강화, 중한 환경협력중심 건설 추진 등 면에서 심층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관련 사업방안을 체결했다. 중국환경과학연구원과 한국 국립환경연구원은 '중한 공기질 련합연구사업조'를 함께 설립하고 관련 분야에 대해 분석연구사업을 전개했다.

경상은 "중국측은 자신의 발전으로부터 출발하여 대기오염을 빠르게 다스리고 푸른 하늘 보위전에서 견결하게 승리할 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한국측과 함께 대기오염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데 진력하여 함께 미세먼지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량국 환경질을 개선하고 구역과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