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31일발 본사소식(기자 왕적):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 왕의는 1월 31일 조어대국빈관에서 각국 중국주재 사절과 중국주재 국제기구 대표들을 위해 2019년 신년초대회를 개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지와 관련 부문 책임자 및 중외래빈 약 400명이 출석했다.
왕의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8년, 중국 외교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정력(定力)을 유지하고 개척진취하여 또 일련의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우리는 습근평 외교사상을 지도지위로 확립하여 중국 외교가 새시대로 진입하는 데 근본적 준거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중국은 이미 안정 수호, 개방 인도, 협력 추동, 평화 수호, 국제질서 수호, 발전진보 촉진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왕의는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는 중국 외교가 지나온 위대한 과정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지금까지 형성된 우수한 전통을 계승발양하고 전면적으로 습근평 외교사상을 관철락착하고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새 국면을 부단히 창조하여 각국과 함께 비바람 속에서 동행하면서 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주재 사절단 단장, 중국주재 캄표쟈 대사 쓰소다는 각국 사절단을 대표하여 중국인민이 새해 복 많이 받고 중국이 새로운 한해에 각국과 함께 더 긴밀한 상호 리익의 협력을 전개하여 함께 세계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길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