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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치적 대화는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

2019년 03월 08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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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진):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7일 중국측은 시종 정치적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조선반도문제 해결을 주장한다면서 이는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5일,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보좌관 볼튼이 인터뷰에서 미국측은 조선측과의 대화를 바라고 있고 조선측이 적극적인 신호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만약 조선이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미국은 조선에 대한 경제재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조선 《조선신보》는 문장을 발표해 만약 트럼프가 비핵화 기회를 영원히 놓치지 않으려면 조선이 '새 도로'를 탐색하기 전 조미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첫걸음을 내디디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측은 조미 지도자 하노이회담후 반도문제의 해결출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륙강은 조미 지도자 하노이회담후 량측은 모두 계속하여 대화를 유지하려는 태도를 보여줬는데 중국측은 이에 대해 긍정하고 격려하며 량측이 모두 이 의향을 실제행동에 진정으로 옮기길 바란다고 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도문제 해결은 하루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량측이 꼭 각측의 합리한 관심을 제대로 균형적으로 고려해야만 가능하고 계속하여 적극적으로 상호 신뢰를 증가하고 점차 공동인식을 쌓아 최종적으로 정치적 대화를 통해 영구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중국측도 '일괄적이고 단계를에 나누어 함께 나아가자(一揽子、分阶段、同步走)' 등 창의를 제기했는데 관련 각측이 참답게 고려하기 바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