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한 학원 총격사건 발생, 두명 사망
2017년 05월 04일 13: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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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텍사스주 동북부의 한 학원에서 3일 오전 한차례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격수를 포함한 두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측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총격사건은 어바인시 2년제 북호학원에서 발생했고 사격수가 총으로 사람을 쏜후 자살한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측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북호학원은 당일 오전 학생들에게 학원내서 한명의 사격수를 발견했다고 긴급통지를 내렸고 목격자들은 통지가 발부된후 학생들은 학원내 건물에서 나와 대피했고 수많은 무장경찰들이 건물내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들은 건물내에서 2구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번 총격사건은 이번달 이래 텍사스주 교정에서 발생한 두번째 폭력사건으로 텍사스 정부소재지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대학 오스틴분교는 1일 학교에서 칼로 사람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혐의자는 현재 체포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