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창설 70주년 회의 참석 각국 대표 습근평 연설 높이 평가
2015년 09월 30일 08: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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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설립된 유엔 국제 무역센터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했으며 세계무역조직과 유엔 무역 발전회의에서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이 센터 책임자인 곤잘레스 녀사는 습근평 주석이 유엔 총회에서 발표한 연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습주석 연설 전날, 유엔총회는 지속 가능한 개발 아젠다를 통과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극빈층을 없앨것이라는 목표를 포함해 17개의 큰 목표와 169개의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곤잘레스 녀사는 이번에 중국 지도자가 뉴욕의 유엔본부 방문을 통해 기후, 무역, 투자, 성별 등 분야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는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이는 2030년까지 극빈층을 없앨것이라는 유엔의 목표을 이루는데 지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유엔의 지속 가능한 정상회담 연설에서 습주석은 포스트 2015 개발 아젠다를 고차원의 의무 목록이자 묵직한 서약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국이 남남협력 지원기금을 설립해 발전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21억 달러를 우선 제공할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중국은 뒤늦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30년까지 투자액 120억 달러를 달성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설은 각국 정상들과 회의 참석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크로아티아 외교장관은 “유엔 상임리사국의 일원으로 중국은 아주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고 이미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면서 "다자간 무역조직에 참여할 의향을 갈수록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