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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질병통제전문가: 아동의 독감백신 접종률 높여야

2019년 04월 26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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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5일 신화통신(굴정, 오아령연): 4월 25일은 33번째 전국아동예방접종일로서 올해 주제는 '전염병 통제에서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이다. 기자가 여러명의 질병통제전문가를 취재한 결과 현재 우리 나라 독감백신 접종률은 2% 좌우 밖에 안되는데 독감을 예방하려면 대중들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아동과 로인 등 감염되기 쉬운 군체는 더 필요하다고 했다.

북경질병통제쎈터 부주임, 수도의과대학 공공위생학원 부원장 방성화는 독감백신이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하는 1류백신이 아니기에 현재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은 최대한 대중들이 정확하게 독감백신을 인식하고 독감백신의 좋은점과 중요성을 료해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의 데터에 근거하면 독감은 매년 약 10억건의 병례를 만드는데 그중에는 300만에서 500만개의 중증병례가 포함돼 공공위생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질병쎈터 주임 고복은 올해 2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정례기자회견에서 우리 나라는 마땅히 더 적극적인 독감예방통제를 취해야 하며 그 첫번째가 바로 독감백신의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중국질병통제쎈터 전염병처 호흡기전염병실 주임 풍록소는 독감백신은 원칙적으로 6개월 이상의 금기증이 없는 사람에게 적용되지만 아동, 로인, 임산부, 천식환자,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 기초적 질병이 있는 사람은 더 우선적으로 접종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