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23일, 하북, 료녕, 강소, 복건, 호북, 호남, 광동, 중경 등 8개 성. 직할시에서 대학입시 종합개혁방안을 공포했는데 이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진행되는 세번째 대학입시 종합개혁시범이다.
2014년 새로운 대학입시 종합개혁이 가동됐는데 상해와 절강 두개 성, 직할시에서 우선적으로 첫번째 대학입시 종합개혁시범을 진행했고 2017년 북경, 천진, 산동, 해남 등이 두번째 시범을 가동했다.
이번에 공포한 8개 성, 직할시 대학입시 종합개혁방안은 '3+1+2' 모식을 취한다. 새로운 모식하에 대학입시 지휘봉은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새로운 모식, 인재양성요구를 더 잘 만족시킬 수 있어이른바 '3+1+2'이란 보통대학입시 수험생의 문화과목 총성적이 전국 통일 대학입시의 어문, 수학, 외국어 세개 과목의 원시성적, 보통고중 학업수준 선택성 시험에서 수험생이 선택한 물리 혹은 력사 중 한과목의 원시성적 및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 네개 과목중에서 선택한 2개 과목의 등급점수성적으로 구성되는 것을 말한다.
"전통적인 문리과 분과에 비해 새로운 모식은 수험생의 선택범위를 확대했다." 하북성교육청 관련 책임자는 학생은 자신의 애호, 흥취, 특장 등에 근거해 12가지 과목조합중에서 자주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통적인 문리과 분과는 사상정치, 력사, 지리로 구성된 문과 고정조합과 물리, 화학, 생물로 구성된 리과 고정조합 밖에 없었다.
대학교 인재양성에서 물리는 자연과학류 전공의 기초적 학과이고 력사는 인문사회과학류 전공의 기초적 학과이다. 고중단계에 물리 혹은 력사 과목을 학습하는 것은 대학단계 자연과학류 전공 혹은 인문사회과학류 전공 및 관련 교차학과전공을 학습하는 중요한 기초이다. 때문에 이 두 과목은 첫번째 선택 과목으로 됐는데 이는 대학교의 관련 전공 학생에 대한 양성에 유리하다.
복단대학 교수 정광굉(丁光宏)은 '3+1+2'는 대학교 학생모집의 아주 좋은 방안인바 인재의 선발과 양성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고중의 교수개혁 탐색 자극, 새로운 교수 정상상태 출현화남사범대학 부속중학교 교장 요훈기는 이번 대학입시개혁을 종합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시험을 통해 학생양성방식 변혁을 하도록 압박하여 중학교 교수개혁에 영향주고 또 대학교 학생모집에도 영향을 산생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개혁이 갖다주는 것은 학생들에 대한 전면적이고 개성화된 양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시범을 시작한 성, 직할시를 놓고 볼 때 많은 혁신적인 교수방식이 요구에 의해 산생됐는데 례를 들면 학교 입학후 학생 과목선택제, 층차별 교학, 분조학습, 류동교학 등이 새로운 교수 정상상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제3차 개혁 성인 호북성의 무한 부분적 고중은 이미 방안이 공포되기 전부터 선택과목 '세트메뉴'를 출범해 고중 1학년 학생들더러 선택하게 했다.
중국교육학회 회장 종병림은 학교의 개혁탐색임무는 아주 험난하며 구역 차이, 도시와 농촌 차이, 학교간 차이를 존중하여 다양하게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가방식 더 다원화되고 인재양성의 립체교차로 구축대학입시 종합개혁과정에서 학생모집방식도 점차 다원화해지고 있다. 공개투명하고 공평공정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통일모집통일시험 학생모집, 대학교 자주적 학생모집, 농촌지역 수험생을 상대로 한 전문항목계획, 고등직업학교 등 분류의 모집시험이 있어야 한다.
적지 않은 전문가는 새로운 대학입시개혁에서 핵심은 '두가지 의거, 한가지 참고'라고 했는데 즉 대학입시 통일시험과 고중학업수준시험성적에 의거하고 종합자질평가를 참고하는 것이다. 또한 종합자질평가는 꼭 믿음직하고 사용 가능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현재 응시교육에만 기울어진 근본을 타파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종병림은 종합자질평가서류를 잘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고중에서 제공하는 학생종합자질평가서류는 믿음직해야 하며 허위나 조작이 있어서는 안된다. 둘째, 이 종합자질평가서류는 비교할 수 있고 매 학생의 전면발전정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해야지 참고적 의의가 없는 빈말이나 틀에 박힌 말이여서는 안된다. 셋째, 대학교는 학생모집의 어느 고리, 어느 단계이든지 관계없이 언제든 꼭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사용하지 않으면 고중의 적극성에 영향주게 된다.
전문가는 이번 대학입시 종합개혁의 정책설계는 두가지 인재를 분류하여 시험치는 것인데 이는 학술형 인재와 기능형 인재로 분류하여 양성하는 데 유리하다고 하면서 두가지 류형의 인재양성 립체교차로가 초보적인 형태를 나타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