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중의 통속적언어, 백번 들어도 질리지 않아

2017년 10월 19일 15:0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북경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습근평이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대회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보고에서 습근평은 여러번이나 솔직하고 담백한 "통속적인 언어"를 사용해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했는데 "실제에 부합"되였을뿐만아니라 깊은 의의도 있었으며 응집력, 설복력, 감화력이 넘쳐났다.

독자들이 보고정신을 빠르게 리해하고 파악하게 하기 위해 인민넷은 형상적이고 생동하며 알기 쉬운 "통속적인 언어"를 정리해 이 다채로운 표달방법을 학습하도록 하고저 한다.

1. 당정군민학, 동서남북중(党政军民学，东西南北中), 당은 모든것을 령도한다.

2.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절대로 손쉽게 징을 치고 북을 두드리면서 실현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전당은 더 막중하고 더 간고한 노력을 기울일 준비를 해야 한다.

3. 북경의 비수도기능을 해소하는것을 핵심으로 하여 북경, 천진, 하북의 협동발전을 추동하고 한차원 높은 수준의 계획과 높은 표준으로 웅안신구를 건설한다.

4. 개방이 진보를 가져오고 페쇄하면 기필코 락후해진다. 중국 개방의 대문은 절대로 닫지 않을것이며 점점 더 크게 열릴것이다.

5. 일이 있으면 협상하고 대중들의 일은 대중들이 협상하는것이 인민민주의 정화이다.

6. 민족단결 진보교육을 심화시키고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단단히 주조하며 각 민족의 왕래, 교류, 융합(交往交流交融)을 강화하여 각 민족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치도록 촉진함으로써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한다.

7.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려면 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관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틀어쥐고 최선을 다해야 할뿐만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헤아려서 행해야 하며 일을 함에 있어서 한가지 한가지씩 이어서 하고 년년이 계속하여 해야 한다.

8. 집은 거주하는것이지 투기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견지하고 다주체 공급, 다경로 보장, 임대매매 병행의 주택제도를 빠르게 건립해 전체 인민이 모두 거주할수 있는 곳이 있게 해야 한다.

9. 하나의 정당, 하나의 정권의 전도와 운명은 민심의 흐름에 의해 결정된다. 인민군중이 무엇을 반대하고 무엇을 증오하면 우리는 견결하게 그것을 방지하고 시정해야 한다.

10. 충성스럽고 솔직하며, 공정하고 옳바르며, 실사구시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등 가치관을 발양하고 개인주의, 분산주의, 자유주의, 본위주의, 호인주의를 견결히 방지하고 반대하며 종파주의, 울타리문화, 부두문화(码头文化)를 견결히 방지하고 반대하며 량면파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10월 18일 습근평이 제18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당의 19차 전국대표대회에 한 보고에 근거해 정리).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