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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 금년도 대학졸업생 취업창업상황 조사

2019년 06월 19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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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국가통계국 길림조사총팀에서는 길림성 4000가정 도시 농촌 주민, 20여개 대학교의 160명의 금년도 대학졸업생 및 성, 시 인재시장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상황 설문조사와 조사연구탐방을 전개해 길림성 금년도 대학졸업생의 취업창업상황과 취업의향에 대해 진일보 파악했다.

제3산업 취업의 주요시장으로

5월에 이르기까지 올해 길림성 취업정보관리플랫폼에서 인재모집에 참여한 길림성 기업은 4934개이고 그중 제3산업에 속하는 기업이 3987개에 달해 80.8%를 차지했다. 올해 일사분기 로동력 조사수치로부터 보면 이미 취업한 졸업생이 종사한 업종에서 81.5%가 제3산업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제1, 제2산업보다 각기 76.9%, 67.7% 높았다. 제3산업은 큰 취업공간으로 대학졸업생을 흡인하는 주요한 시장이 되였다. 사영기업, 기관사업단위, 국유기업이 대학졸업생을 받아들인 비률은 각기 30.8%, 29.2%, 15.4%로 사영기업은 대학졸업생 취업의 주요한 경로가 되였고 기관사업단위 및 국유기업은 의연히 길림성 대학졸업생의 취업선택에서 인기 있는 직업이다.

금년도 졸업생, 취업을 선택한 비률이 비교적 높아

올해 길림성 대학생 취업창업 의향 통계결과로부터 볼 때 졸업 후 취업을 선택한 인수가 많고 창업을 선택한 인수가 적으며 1선, 2선 도시를 선택한 인수가 많고 중소도시를 선택한 인수가 적다.

취업기회, 발전공간, 급여대우, 도시환경 등 조건은 올해 길림성 대학졸업생들이 고려하는 주요한 요소이며 1선, 2선 대중도시가 의연히 주목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로부터 볼 때 160명의 금년도 졸업생중 1선, 2선 도시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학생이 136명으로 85%를 차지했다. 그중 북경, 상해, 광주 등 1선 대도시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학생이 43명으로 26.9%를 차지하고 성도, 항주, 청도, 대련, 심양, 장춘 등 비교적 큰 2선 대도시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학생이 93명으로 58.1%를 차지했다.

‘늦은 취업(慢就业)’현상 나타나기 시작

최근년래 대학졸업생의 자존감이 비교적 큰데 일부 졸업생들은 연구생공부나 창업을 선택하고 일부 졸업생들은 령활한 취업을 선택했으며 또 일부 졸업생들은 소극적으로 경쟁을 회피했는데 ‘늦은 취업’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160명의 졸업생중 ‘일자리를 찾지 못한’ 학생이 67명으로 41.9%를 차지했다. 그중 ‘알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가 58.2%를 차지하고 ‘연구생공부를 준비한다’가 17.9%를 차지했으며 ‘공무원 및 사업단위 시험을 보려 한다’가 11.9%를 차지하고 ‘잠시 일자리를 찾을 생각이 없다’가 9%를 차지했으며 ‘령활한 취업’이 3%를 차지했다.

최근년래 길림성에서는 대학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창업취업 부축계획과 우대정책을 출범하고 각 지역에서 창업부화기지, 혁신창업실지훈련기지를 창설하는 것을 격려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졸업생들은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창업자금이 부족하며 성숙된 혁신창업항목이 모자라는 등 문제가 보편적으로 존재하여 길림성 대학졸업생들의 혁신창업의향이 부족하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60명 금년도 졸업생 중 졸업 후 창업을 선택한 학생이 겨우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